턱관절장애 - TMJ 증후군

턱관절장애 - TMJ 증후군

 

Tempromandibular joint syndrom

 

 

 

 

 

 

 

 턱관절 장애란?

 

 

의학에서의 턱관절은 하악골과 측두골이 연결되는 관절로서 양쪽 귀 바로 앞쪽에 위치한다. 턱관절은 주변 근육과 인대에 의해 지지되고, 턱관절 사이에 있는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한다. 이러한 근육과 인대, 디스크, 턱뼈가 함께 입 벌리기와, 씹기, 말하기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데, 여러 요인에 의해 이런 턱관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 장애라고 한다.

 

 

 

 

 원인은?

 

 

1) 외상

교통사고, 부딪히는 경우, 얻어맞는 경우

 

2) 나쁜 습관

이 악물기, 이갈기, 턱 괴는 습관, 불량한 수면자세, 손톱이나 연필 등을 깨무는 버릇, 식사시에 어느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

 

3) 교합부조화 등

아래, 윗니가 서로 잘 맞물리지 않음.

 

 

 

 증상

 

1)음식을 씹거나, 입을 벌릴 때 ‘딱딱’거리는 소리가 난다.

 

2)입을 벌리는 각도의 제한, 턱관절부위의 통증

 

3)턱관절 주변 통증 - 머리, 목, 어깨로 확산되는 통증

 

4)기타 관련 증상 - 귀가 아프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고, 현기증, 두통, 얼굴이 부은 느낌, 귀의 충만감, 눈물, 눈의 충혈, 코의 충혈, 입맛이 변함, 소음에 민감함 등. 치아 자체에 전혀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치통을 호소하는 경우.

 

 

 

 진단

 

 

1) 하악운동 범위 검사: 턱관절 가동범위가 제한되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입을 최대한 벌려 개구 범위를 측정하고, 턱을 좌우 또는 앞으로 내밀어 턱 뼈의 탈구 여부 및 통증 수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입을 최대한 벌렸을 때, 남자는 45~50mm, 여자는 40~45mm가 정상 개구 범위이며, 40mm 이하일 때 개구 제한으로 본다.

 

2) 측두 하악관절 및 근육 촉진 검사(palpation 검사): 손으로 턱뼈와 근육 부위를 촉진하여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지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3) 교합검사: 부정교합에 의한 악관절 질환인지 판별한다.

 

4) 방사선검사: 관절의 퇴행성 변화 유무를 알 수 있다.

 

 

 턱관절 장애의 자가진단법!

 

아래 항목 중 두개 이상이 해당되면 일단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① 입을 벌릴 때(예를 들어 하품시) 어려움이나 통증이 있다.

 

② 턱이 잘 움직이지 않거나 걸린 느낌 또는 빠진 느낌이 있다.

 

③ 음식을 씹거나 말할 때 혹은 턱을 움직일 때 어려움이나 통증이 있다.

 

④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느낀다.

 

⑤ 귀나 뺨 또는 머리 옆쪽에서 통증을 느낀다.

 

⑥ 씹는 것이 불편하거나 이상한 느낌이 있다.

 

⑦ 두통이 자주 있다

 

 

 

본 한의원의 치료

 

[침, 물리치료]

 

턱관절 주변 조직의 흐름을 소통시키고, 풀어준다. 선천적이면서 극심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아주 잘 치료된다.

 

[추나요법]

 

턱관절은 물론이고 척추 전반의 정렬을 교정한다.

 

*수술 - 보존적 치료법이 효과가 없거나 관절 조직에 구조적인 장애가 있는 경우 수술을 할 수도 있다. 수술을 받아야 할 환자는 전체환자의 5%이내.

 

 

 

생활요법

 

① 딱딱하고 질긴 음식의 섭취를 금한다.

 

② 입을 크게 벌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하품할 때 조심)

 

③ 무리한 턱관절운동을 삼가 한다. (예: 껌씹기, 말을 많이 하기)

 

④ 스트레스는 저작근과 머리 주변의 근육을 수축시켜 통증을 유발하므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해야 한다.

 

⑤ 자세 및 습관교정

 

나쁜 자세, 이갈이, 이 악물기, 연필, 손톱 물어뜯기, 편측저작, 껌 씹기, 턱 고이는 습관, 뺨을 깨물고 있는 습관, 턱을 앞으로 내밀거나 계속 움직이는 습관 등의 행동을 자제한다.

 

⑥ 통증이 있는 부위에 따뜻하게 찜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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