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치료가 아닌 관리!

이젠 치료가 아닌 관리!

 

 

인류의 삶의 패턴이 바뀜에 따라서 의학의 관점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을 죽게 만들 수도 있는 병만 의사의 관심 대상이었으나 이젠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만성적인 어깨결림이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큰 사고로 인한 심각한 상황 정도나 되어야 의사들이 관심을 가졌지만 이젠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의 신체는 죽느냐 사느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중간의 상태, 즉 비건강상태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런 것들은 당장에는 큰 문제는 아니지만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다면 나중엔 심각하게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거나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평균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런 것들은 더욱 문제가 됩니다. 예전같으면 여기저기 아프다 싶으면 잔여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별로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죽을 사람을 살려놓는 기술은 빨리 발전한 반면에 안 아프고 쾌적하게 살아가게 만들어주는 기술은 그만큼 빨리 발전하지 못하고 뒤쫓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에 참을만하다고 방치하지 마시고 정기적으로 꾸준히 침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근육의 뭉침과 골격의 틀어짐을 예방, 치료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골격의 퇴행성변화(뼈, 근육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