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4. 17:53ㆍ질병별 정보/속쓰림
위염/속쓰림/소화성궤양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다사랑한의원-
갑자기 명치의 위 있는 쪽이 쓰리거나 아리면 의사들은 루틴하게 '급성위염' 이란 진단을 내리지만 실제 내시경을 해보면 염증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물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실제 위점막의 염증이 확인되고 더 나아가 미란, 궤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소화성궤양은 십이지장궤양과 위궤양 두 가지로 나누는데 이는 공격인자(위산, 스트레스, 술 등)와 방어인자(중탄산염, 프로스타글란딘 등)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합니다. 이 중에서 타고난 부분이나 살면서 불가피한 것들은 생략하고 치료받으면 신속히 좋아질 수 있는 것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 몸의 척추에서 등쪽(대략 날개뼈의 하단부 높이)에는 위나 소장으로의 혈액공급을 지배하는 신경의 뿌리가 위치합니다. 그런데 그 신경의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는 근육들이 뭉쳐져 있으면 그 신경이 압박을 받고 마침내 위나 소장으로의 혈액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위점막은 허혈 상태에 빠지에 되어 중탄삼염의 분비가 줄어들어 속쓰림/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의도 다사랑한의원은 위염/속쓰림 또는 소화불량 등의 위장병의 치료에 있어서 기존의 침, 한약 등은 물론이거니와 약침치료(한약주사)가 가능합니다. 약침은 대개 등쪽의 흉추 7,8 극돌기 바로 측면의 협척혈에 시술되는데 이는 위/소장을 지배하는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침이나 한약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약침요법을 추가하면 더욱 빠르고 강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상 속쓰림/위염/소화불량/위궤양의 치료에 대해서 여의도 다사랑한의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