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디스크한의원]허리디스크의 증상과 예방법

2011. 6. 17. 13:00질병별 정보/디스크

 

여의도 한의원 다사랑 한의원에서 알려드리는 디스크 정보입니다.

 

 

 

 

 

 

 

 

허리디스크란 무엇일까요?

 

흔히 '디스크' 로 불리는 '추간판'은 척추뼈와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는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물질입니다. 보통 허리 부분에 있는 추간판이 튀어나온 경우 '허리디스크'라고

부릅니다. 나이가 들면 디스크의 수분이 점점 빠져나가면서 퇴행성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러면 디스크판은 얇아지면서 탄력성을 잃게 되어 충격완화 장치로서의 기능을 점차

잃게 되는 것입니다. 수분이 줄어들면서 부터 추간판의 평윤이 일어나 볼록하게 튀어나

오게 되고 점차 높이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러한 높이의 감소는 척추의 관절염을 일으켜

미세한 뼈인 골극을 만들게 됩니다. 노화를 겪는 추간판에서는 미세한 균열이 일어나며

충격에 약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추간판을 탈출이 일어나게 됩니다.

 

 

 

 

디스크는 주로 젊은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노년층에도 많습니다.

노인성 디스크는 추간판 가운데가 튀어나오는 일반 디스크와 달리 뒤쪽으로 튀어나오는 등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 나타나 '숨어있는 디스크' 라고도 불립니다. 추간판의 탈출이 일어

나면 신경을 누르게 되는데 노령의 나이에서는 척추 관절이나 인대가 두꺼워져 있고 신경의

탄력성이 줄어있기 때문에 젊은 사람의 디스크병과는 다르게 신경이 많이 부어있고 신경 손상

및 마비가 더 쉽게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퇴행으로 인해 석회화가 진행되거나 뼈처럼 단단해져

자연치유가 잘 되지 않는 것도 특징입니다.

 

 

 

 

여의도 다사랑한의원에서 알려드리는 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

 

허리디스크는 대개 30~50세 사이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주된 증상은 요통 및 다리로 뻗치는

통증(방사통)입니다. 방사통은 둔부, 서혜부나 대퇴부로 방사되는 관련통과 눌린 신경근을 따라

방사되는데 대퇴 신경통 또는 좌골 신경통으로 구분합니다. (흔히 한방에서 좌골 신경통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많은 경우가 허리 디스크입니다.) 관련통은 대부분 무릎 위까지만 통증이 

있지만 신경통은 무릎 밑에까지 통증이 있는 것이 차이점 입니다. 신경통이 심한 경우는 누운

자세에서 증상이 있는 다리를 들어올리면 (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끝까지 방사되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무릎을 구부리면 증상이 없어지는데 이는 허리 디스크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통증 외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허리 근육의 경직, 압통, 운동 제한 등이며 몸통이 한쪽으로

기울어 지기도 합니다. 신경 증상은 눌린 신경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감각이상이나 근력 약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디스크가 잘 일어나는 부위는 제4번과 5번 요추 사이와 제 5번 요추, 제1

천추 사이인데 부위에 따라 증상이 약간 다릅니다.

 

 

 

 

허리 디스크가 왜 젊은 층에게 많이 나타날까요?

 

척추는 주로 서있는 자세보다 앉아 있는 자세에서 압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업무 처리를 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리 디스크의 자가진단- 평소 발 쪽으로 저리고 시리거나 당기는 느낌이 있는 경우. 평소 발

쪽으로 힘이 빠지는 느낌을 받을 경우. 기침, 재채기 배변 시 등이나 허리 쪽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 오래 앉거나 일어날 때 어깨와 허리 통증이 심해질 경우. 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곧게 펴고 다리를 들어올리면 40~50도 정도의 각도에서 다리 쪽으로 방산통이 느껴지는 경우.

무거운 것을 들다가 또는 운동, 운전도중 충격을 받거나 다친적이 있는 경우.

 

 

 

 

생활 속에서 허리디스크 예방하는 방법

 

1. 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서 있는 일은 삼가하자- 장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을

유지하거나 반복하는 것은 허리와 축추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주어

허리근육과 척추관절이 과도한 긴장을 받는 것을 방지해 주어야 합니다.

2. 무거운 것을 무리해서 들지 말자- 무거운 것을 무리해서 드는 것을 허리와 척추관절에 충격을

주어 허리통증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무거운 것을 들 때에는 몸을 최대한 물건 쪽으로 숙이

거나 여러 사람과 함께 드는 것이 좋습니다.

 

 

 

 

3. 허리근력 강화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해주자- 허리근력 강화에는 걷기 운동이 매우 좋습니다. 걷기

운동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운동이며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허리통증과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다면 좋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허리 디스크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걷기 운동을 잘못된 방법으로 하여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도로 해야 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여의도 한의원 다사랑한의원을 방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