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 한약에 대한 일본의사와 한국의사의 태도 차이

2014. 2. 28. 16:02이것저것/흔한 오해와 잘못된 속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 한약에 대한 일본의사와 한국의사의 태도 차이

 

 

한약이 너무 먹고 싶은데.. 먹어도 될 것 같은데,, 늘 좋은 효과를 봐왔고 또 효과볼 것 같은데,, 그러나, 의사의 협박 때문에 차마 먹지 못하겠다고 하소연하시는 환자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일부 의사들은 묻지도 말고 자기가 관리하는 환자 100프로 다 한약은 먹지 말라고 하는 사람, 아니 놈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의사들 중에 그런 놈들이 많아요. 그런데 일본의 의사들은 그런 사람이 없어요. 심지어는 한약을 몇 달동안 장기 투약하는 수도 매우 많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요? 한약은 어차피 한약이지, 한국의 한약과 일본의 한약이 다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차이는 한국의 의사는 한약을 쓸 권한이 없고, 일본의 의사는 한약을 쓸 권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내가 할 수 없는 거라면 무조건 나쁜 거라고 해버려? 이건 아니죠. 의사 자신이나 그 가족에게 한약이 꼭 필요한 상황이래도 그 의사놈이 그리 하겠습니까? 제가 존경하는 의사선생님들은 더 이상 이 글 읽어보실 일도 없겠으니 생략하구요, 자~  찌질한 의사놈들만 잘 들어라! 더 이상, 딱한 환자분들께 죄짓고 살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