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딴지에 쥐가 난다면(비복근 경련)?

2014. 11. 28. 13:05이것저것/기타

장딴지에 쥐가 난다면?

 

 

 

 

 

건강한 사람이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여러 중병들과 비교하자면 사실 대수롭지 않은 증상입니다.  그렇지만 이 증상이 매일 밤마다 계속된다면 그 통증은 그 자체로 무척 괴로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만약 수영 중이나 운전 중에 근육경련이 일어난다면 우습게만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실제로 혈액순환이 저하된 많은 노인분들이 이 장딴지 경련을 주소증으로 한의원에 내원하시는데, 그러한 경우에는 단지 장딴지 근육을 풀어주는 것만으로는 본질적인 치료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장딴지 경련’ 에는 작약감초탕을 다용하는데, 매우 효과가 좋은 편입니다.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은 그 이외에도, 급성 복통, 급성 요통, 담석, 요관 결석 등, 근육의 이상 경련에 동반하는 다양한 통증에 이용됩니다.

 

 

우리 다사랑한의원에서는 이런 환자분들이 내원하시면

침, 사혈요법, 작약감초탕 투약 등의 방법을 써서 치료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작약감초탕은 꽤 비싼 비용으로 지어야 하는 탕약이 아니고, 건조분말 형태의 저렴한 약이 상비되어 있으니 부담없이 즉시 투약받으실 수 있습니다.^^ 

 

 

- 출처 : 쯔무라 제약. 「나의 한방진료일지」 -

의 내용을 적절히 가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