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별 정보/식체(급체, 체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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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급체 및 급만성소화불량
위경련/급체 및 만성소화불량 - 여의도 다사랑한의원 - 명치 부위의 바로 위가 위치한 곳에서 갑자기 쥐어짜는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대개 위경련이라 하는데, 얼굴이 하얗게 질리고 식은땀이 나며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급체는 갑자기 명치부위가 꽉 막힌 듯 답답한 것으로 심하게 체하면 명치의 통증, 두통 그리고 어지럼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체함/급체는 경험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정도로 흔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의학계에선 이에 대한 진단명 조차도 만들어놓지 않아서 불가피하게 '기능성소화불량' 이란 진단명으로 대충 끼워맞추어 놓았을 뿐입니다. 만성소화불량에 오래도록 시달리는 분들은 꽤 많은데요 대부분은 타고난 체질로 받아들이고 참고 살아갑니다. 식사습관과 스트레스 그리고 유전적..
2020.08.22 -
급체/체함/체기 - 여의도한의원다사랑(소화불량,위염, 위경련, 위식도역류 등)
급체 '원장님, 저 체한 거 맞아요?' 이건 제가 진료현장에서 대단히 많이 듣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다 또는 아니라고 진단 내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면 '체함' 이란 것은 너와 내가 소통하는 일상용어이지 질병명이나 진단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체했다는 호소를 듣고도 그저 기능성소화불량 정도로 취급하고 메뉴얼대로 처방하는 게 전부인 대부분 의료인들의 행태는 그릇된 것은 아니라도 결코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위가 위치한 부위가 답답하다고 '체했다' 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개 '급체' 했다는 분들은 단순히 명치의 답답함은 물론이고 이에 더하여 구토를 하고,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고 또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힘든 것등을 동반하기 마련..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