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한의원]오십견과 구별되는 유사질환

2012. 9. 8. 16:03질병별 정보/오십견

 

여의도 다사랑한의원에서 알려드리는 오십견과 구별되는 유사질환

 

 

 

1. 통증만 있고 어깨가 굳지 않는 것은 오십견이 아니다

오십견은 관절운동장애와 통증의 두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통증만 있고 어깨 관절이 굳지 않았다면 이는 오십견이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인한 어깨통증이다. 오십견의 경우에는 반드시

어혈로 인해 어깨가 굳고 그 굳어 들어가는 순서가 뒤, 옆, 앞의

순이어야 한다. 만일 이 순서에 변화가 있거나 굳지 않으면 이것은

오십견이 아니라 다른 원인으로 인한 어깨지로한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들어 특정한 방향으로 팔을 올렸을 때 통증이 있는 것은

회전근개파열로 인한 통증이다. 회전근개파열은 장애를 보이는

팔이 90도 정도 올라가면 통증은 심하지만 강제로라도 올리면

끝까지 올라간다.

 

특히 앞이나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은 별 장애가 없는 경우가

많고 옆으로 올리는 동작에서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팔을

옆으로 90도 각도까지 들어올리고 엄지손가락을 펴 땅
쪽으로 향하면 팔이 힘없이 툭 쳐지기도 한다. 어깨와 목

관절 사이가 뻣뻣하고 묵직하게 느끼는 통증은 어깨결림이다.

 

 

2. 뒤로 팔이 잘 돌아가고 앞, 옆으로 안올라가는 경우는 오십견이 아니다.

 

간혹 오십견인 줄 알고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 심한 통증과

옆, 앞으로 들어올리는 각도는 적으면서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은 무리없이 하는 환자들이 있다. 이런 경우 이 환자는

오십견이 아니다. 오십견은 반드시 어깨가 굳는 순서에 따라

굳어야 오십견이데, 그 순서는 가장 먼저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이 굳고 다음으로 옆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 마지막이 앞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 굳는다. 하지만 옆이나 앞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은 굳었으나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에 무리가 없다면 이는

오십견이 아닌 것이다. 즉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이 굳지

않았으므로 오십견이 아닌 것이다. 이런경우 여러가지 원인으로

나타나므로 진단을 잘 해야 하겠다. 단순어혈, 퇴행성 또는

회전근개파열로 인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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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 구별

오십견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다른 원인 질환들이 많이

깨문에 단순한 증상만 가지고 오십견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대표적인 질환 중하나가 회전근개파열이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관절을

이루는 팔뼈 부위에 동그랗게 붙은 4개의 힘줄인 회전근개가 나이가

들면서 반복적인 충격이나 마모에 의해 찢어지는 질병을 말한다. 이러한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은 확연히 구별되는 증상을 나타낸다. 먼저

오십견의 경우, 어깨관절이 굳어 관절운동의 장애가 찾아오면 그 굳은

정도에 따라 팔을 들어 올릴 때 완전히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

 

 

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은 장애를 보이는 팔이 90도정도 올라가면 통증은

심하지만 강제로라도 올리면 끝까지 올라간다. 또 오십견은 반드시

어깨관절이 굳으면서 팔이 뒤, 옆, 앞의 순서로 굳어 들어가지만

회전근개파열은 굳는 순서가 형서오디어 있지 않다. 오히려 앞이나

뒤로 돌려 올리는 동작은 별 장애가 미비한 경우가 많으며 옆으로 올리는

동작에서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팔을 옆으로 90도 각도까지 들어올리고

엄지손가락을 펴 땅 쪽으로 향하면 팔이 힘없이 툭 떨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오십견은 굳은 팔이 더 이상 올라가지는 않아도 그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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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파열의 경우 파열 정도가 약할 때에는 침치료로 원인을

제거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호전될 수 있는

정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 5회정도 침시술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호전되면 옆, 앞으로 올리는 동작이

부드럽고 힘이 생긴다. 5회 정도의 침시술로 호전이 없으면

힘줄의 파열정도를 정밀진단해 수술등의 치료를 받아야 겠다.

 

 

4. 오십견과 목 디스크 구별

오십견이라고 확신하고 내원한 환자 중에는 목디스크 환자일

경우가 있다. 반대로 목디스크 인 줄 알고 왔다가 오십견으로 판명

되는 환자들도 있다. 질환마다의 원인이 다르듯 치료도 달라진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단이 완전한 치료를 보장한다. 오십견 환자와

목디스크 환자는 그 통증 양상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오십견

환자는 통증이 견관절 주위에 나타나고 전체적으로 무리하게 나타

나면서 통증이 손가락까지 전체로 퍼지는 느낌이 들고 밤에 통증이

심하고 어깨관절이 굳어 들어온다.

 

하지만 목디스크 환자의 통증 양상은 목이 움직이는 각도에 따라서

목에서 어깨, 손가락까지 전기선을 따라 흐르듯 찌릿찌릿하게 단긴다.

또 목을 세웠을 때 통증이 오고 누워 있을 때에는 통증이 감소된다.

 

 

5. 오십견과 어깨결림 구별

인체에서 장기관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관절이 어깨관절일

것이다. 그래서 일상 생활 중에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은 많다.

근무 환경이 그렇고 일상 생활 속에서 조금만 무리를 해도 어깨 통증은

나타난다. 오십견이라고 확신하는 내원한 환자 중에는 오십견이 아닌

기타 다른 어깨관절 질환을 가진 환자일 경우가 있다. 반대로 단순

어깨통증인 줄 알고 왔다가 오십견으로 판명 되는 환자들도 있다.

그러므로 정확한 진단은 필수다. 오십견 환자는 통증이 견관절 주위에

나타나고 전체적으로 우리 하게 나타나면서 통증이 손가락까지 전체로

퍼지는 느낌이 들고 밤에 통증이 심하고 굳어 들어온다.

 

 

하지만 어깨결림 환자는 목 관절과 어깨관절 사이가 짓누르는

듯하면서 어깨쭉지가 뻣뻣하며 무직한 통증이 나타난다. 책상

앞에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오며 심하게 밤에 누워 잘 때에도

통증이 온다. 대개 어깨결림 환자들은 평소 어깨를 무의식적으로

주므르거나 두드린다. 단순 어깨통증 환자들은 낮에 물건을

들거나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난다. 즉 움직이거나

낮에 통증이 나타나고 밤에는 오히려 통증이 줄어든다.

 

 

여의도 다사랑한의원에서 오십견 치료,상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