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 - 환자도, 자동차보험사도 서로 윈윈하는 방법

2013. 5. 25. 11:31교통사고 후유증/교통사고 치료 관련 컬럼

교통사고 후유증 - 환자도, 자동차보험사도 서로 윈윈하는 방법

 

 

교통사고 치료 클리닉 - 여의도 다사랑한의원

 

교통사고 후엔 언제나 분쟁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피해자는 늘 최대한의 보상을 받으려 하고 보험사는 늘 최소한의 보상만 해주려 하게 마련이지요.

 

안타깝게도 환자분은 환자분대로 치료가 잘 안되고 보험사는 너무 큰 지출에 울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환자분과 보험사 모두 큰 손해를 보게 되는 원인 중에서 대료적인 예로서, 치료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물리치료진통제 필요없는 입원 요 세가지가 남발이 되는 것이 환자와 보험사에게 모두 엄청난 손해를 끼치는 핵심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한의원을 하면서 지난 10년간 물리치료(주로 간섭파, 저주파 치료를 말합니다.)의 효과를 지켜봤지만, 물리치료는 효과가 대단히 미미하고 제한적입니다. 그저 단순히 담이 결린 근육을 풀어주는데 다소 도움을 주는 정도에 국한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며칠만 지나면 저절로 나을 상황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나았다고 착각을 하게 되는 것에 불과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분들 중에 '지난 수개월만 물리치료만 주구장창 받았는데 아무 효과가 없었다가 이제 침을 한두번 맞았을 뿐인데 너무 많이 좋아졌다. 좋아진 건 다행인데 그간 효과도 없는 물리치료를 그렇게 오랫동안 미련스럽게 받았다는 것이 너무 속상하다' 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진통제도 마찬가지죠. 진통제는 통증의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랍니다. 통증을 느끼는 강도를 일정기간동안 저하시켜주는 것이죠. 낫게 해주는 것이 아닌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거니와, '언발에 오줌누기 또는 빈대잡다 초가집 태우기' 가 될 수 있으니 최소한으로만 사용해야 겠습니다. 진통제와 함께 처방되는 근육이완제 또는 진통소염제라고 하는 것도 모두 다르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의사는 환자분의 고통을 덜어드려야되겠기에 진통제를 처방했을 뿐인데 환자분은 낫게 해주는 근본치료약으로 오해하여 통증이 없어진 이후에도 장기간 줄기차게 열심히 복용하시는 기막힌 일도 빈번하게 보게 됩니다.

 

필요 없이 입원하는 관행.. 이 역시 큰 문제입니다. (일부 반드시 입원의 필요성이 있는 특수한 경우는 논외입니다.) 입원해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입원하면 통원 치료에 비해서 무언가 더 좋은 치료 또는 강도 높은 치료를 해주느냐?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또한 근거도 없이 '입원해야만 제대로 대접받고 통원치료하면 나일롱 환자 취급받는다' 라는 잘못된 인식이 만연해 있기도 합니다.(물론 입원치료가 환자분 입장에서 유리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만 늘 그렇지는 않다라는 것입니다.) 쓸데없는 입원도 물리치료, 진통제처럼 보험사와 환자 모두를 손해보게 하고 사회적인 낭비와 보험료의 상승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보험사 관계자분들께 당부드립니다. 환자분들을 사건번호 몇 호건으로 보지 마시고 사람으로 보세요. 환자분들은 당신들에게 있어서 처리해야할 업무의 대상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귀한 딸일 수도 있고, 누군가의 존경받는 아버지일 수도 있으며, 바로 미래의 당신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입원, 물리치료, 진통제에 적극적으로 제동을 거세요. 반면에 환자분들이 진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게 보험사와 환자분이 모두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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