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0. 19:15ㆍ질병별 정보/산후풍
산후풍 치료 - 다사랑한의원
출산 후에는 임신과 분만에 의해 일어났던 자궁 및 그 주변의
여러 장기가 임신 전 상태로 복귀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를 산욕기라 합니다.
분만 후 생식기 (자궁, 질, 회음부 등)가 해부학적으로 비임신상태로
복구되는 시기로 산후 약 6~8주일 동안을 말합니다. 이 때 자궁은 수축하게 되어
정상적 크기로 복구하는데 분만 직후 하복부 중앙에 있던 자궁저부는
2주일 내 골반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산욕기에는 자궁수축과 출산당시의
상처로 자궁자체는 물론, 골반 내 전반적인 어혈이 발생되며 임신 말기엔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빈혈과 출산 당시의 출혈로 전체적으로 혈액이 부족하게 됩니다.
산욕기엔 산모의 몸 속에 피가 모자라고 그 혈액조차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많은 피로 물질이 포함되게 됩니다. 게다가 산후 생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체온의 이상을 느낄 정도로 변하게 되며 자궁수축에 따른 하복통, 오로, 배뇨이상,
체중감소 등으로 인해 산모는 쇠약해지기 십상입니다.
산욕기에는 세균감염에 대한 몸의 저항력까지 떨어져 질, 자궁 부위의 염증과 방광염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며, 출산 전 일상생활에 해당되는 일조차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산욕기에 나타날 수 있는 산후합병증 : 산후풍
- 감염으로 인한 산욕열, 유선의 부분패쇄로 인한 유선염, 자궁출혈, 산후우울증, 복벽이완,
비만, 부종, 치아주위염, 탈모, 하복통, 요통, 전신관절통, 방광염, 질염, 자궁염, 월경이상 등
산후풍이 나타나게 되는 원인 /
첫째, 기혈이 허약한 경우입니다.
아이를 낳을 때 출혈을 많이 했다든지, 본래부터 허약한 체질인 경우 나타나는데요.
아이를 낳을 당시 팔 다리, 온 몸의 관절이나 근육이 약해져 기혈의 흐름이 더뎌져서 관절이 매끄러움을 잃게 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둘째, 외부로부터 들어온 찬바람 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경우입니다.
기혈이 충만하다 하더라도 산후에는 피부, 근육 뼈 마디가 벌어진 상태로
이 때 몸 가짐을 함부로 해 찬바람을 맞게 되면 몸 속에서 기혈의 흐름이 방해를 받아
좋지 않은 혈액성분이 흐르게 되고 머무르게 되 관절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여의도 다사랑한의원의 산후풍 클리닉
1. 산후풍은 무엇일까요? 춮산 또는 유산 후에 내한성의 부족(추위를 타고 찬 바람 드는 느낌을 받음), 다양한 양상의 통증, 과다한 발한, 무기력감 등을 호소하는 증후군. 통상 출산 후 8주 이내 발생. 2. 증상 1) 내한성의 부족과 온도에 대한 적응 능력의 저하 - 추위를 잘 참지 못합니다. '몸에 찬바람이 들어요. 시려요' 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시에 조금만 더워도 열이 오르고 땀이 나는 수도 있습니다. 2) 통증 어깨, 손목, 무릎, 발목, 허리 등이 시리면서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비오는 날 더 심해지는 경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3) 심한 피로감, 우울함 등. 3. 치료 핵심은 한약입니다. 빠르면 한두달 늦어도 3-4월 정도 치료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특별한 경우엔 침, 부항, 물리치료, 척추교정추나요법, 봉침 요법 등을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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