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보험 가지고도 장난질을 치다니.. 정말 너무 하는군요.

2017. 4. 10. 19:57가칭: 교통사고 지키미-집필중/환자분들이 치료 외에 알아야할 것들

보험사가 책임보험 한도금액을 속이다니..




바로 오늘 겪은 일인데요, 무보험 운전자에게 사고를 당한 환자분에게 벌어진 일입니다. 보험사 직원이 제 환자분께 한 말이 '책임보험이라 원래 50만원이 보상한도인데 진단서를 받아오면 특별히 70만원을 줄테니 합의하자' 고 선심쓰듯 말했다는 것입니다. 일반인들은 그러려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이 환자분은 척추 염좌라서 12급에 해당되고 보상한도는 120만원입니다.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가해자가 무보험!! 이거 누구라도 참 짜증나는 일일텐데요, 가뜩이나 불운한 분들께 이런 장난질을 치다뇨.. 치료비와 보상금 다 합쳐 겨우 120만원 밖에 안 되는데 그것마저도 속임수로 후려치다니.. 보험사 직원 입장에선 나름 회사에 충성하는 것이겠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 처하신다면 보험사 직원을 무조건 믿지 마시고, 치료받는 의사에게 진단명을 물어봐서 가급적 보상한도 금액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교통사고 낫는데 가해자가 보험을 들지 않았다면?

--> http://blog.daum.net/dayot/13357865


책임보험금의 한도금액 알아보기!

--> http://blog.daum.net/dayot/13358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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